바이브코더
바이브코더(vibe coder)는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AI에게 말로 설명해 앱·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개발자와 다른 점, 하루에 하는 일, 막히는 곳, 채용 공고 실측('바이브코더' 0건·'바이브코딩' 183건)까지 정리했어요.
목차 보기
바이브코더(vibe coder)는 AI에게 말로 설명해서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코드는 직접 쓰지 않아요. AI가 만든 결과를 눌러 보며 고쳐 달라고 해요. 음식으로 치면 요리사에게 맛을 주문하고, 맛본 뒤 "조금 덜 짜게"라고 다시 부탁하는 사람이에요.
글 서순명(솔리드그루 이사 · 웹 에이전시·SI 10년 PM · 퓨쳐인프라 운영 · 글쓴이 소개) · 작성 2026-11-03 · 마지막 확인 2026-11-03 오후 5시 · 운영사 솔리드그루(사업자등록번호 875-44-00335 · 02-6933-6229 · 개인정보처리방침) · 채용 공고 수와 AI 답 속 용어는 이날 직접 셌어요
3줄 요약
- 바이브코더는 '바이브 코딩'을 하는 사람이에요. 2025년 2월 안드레이 카파시가 처음 쓴 말에서 나왔어요.
- 개발자와 큰 차이는 코드를 읽고 책임지느냐예요. 바이브코더는 코드 대신 결과를 눌러 보고 확인해요.
- 2026년 11월 3일 채용 사이트 두 곳에 '바이브코더' 공고는 0건이었어요. '바이브코딩'을 적은 공고는 168~183건이었어요.
이 글의 숫자는 세 가지예요
- ① 채용 공고 수 — 2026-11-03 오후 4시 무렵(한국 시각), 사람인·잡코리아 공개 검색에서 직접 셌어요.
- ② AI 답 속 낯선 용어 — 2026-11-03 오후 4시 17~21분(한국 시각), 같은 질문을 AI 3곳(오픈AI·앤트로픽·구글)에 3번씩, 모두 9번 보내 셌어요.
- ③ 할 일 앱 실험 — 2026-10-01, AI 4곳에 만들기 3번·고치기 3번씩, 모두 24번 부탁한 결과예요(바이브코딩 글).
- 읽을 때 주의 — ②·③은 횟수가 적어(9번·24번) 경향만 보여 줘요. 이 글은 퓨쳐인프라 블로그라 끝에 자사 앱 안내가 있고, ②는 자사 AI 라우터로 쟀어요.
읽기 전에 알아 둘 말 4개
바이브코더는 누구예요?
바이브코더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하는 사람이에요. 영어로는 vibe coder라고 써요. 우리말로는 '바이브코더'와 '바이브 코더'를 섞어 써요.
하는 일은 세 가지예요. 만들고 싶은 것을 말로 설명해요. AI가 만든 결과를 눌러 봐요. 이상한 곳을 다시 말로 고쳐 달라고 해요.
그래서 바이브코더는 직업 이름이 아니에요. 일하는 방식의 이름이에요. 회사원도 사장님도 개발자도, 결과만 확인하며 만들면 그 순간엔 바이브코더예요.
이 말은 어디서 나왔어요?
2025년 2월 2일(미국 시각), 오픈AI 공동 창업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어요. 분위기(vibe)에 몸을 맡기고 "forget that the code even exists", 곧 코드가 있다는 사실도 잊고 만드는 새 방식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이 방식을 '바이브 코딩'이라고 불렀어요.
말은 빠르게 퍼졌어요. 미국 메리엄웹스터 사전은 신조어 항목에 이 말을 올렸어요. 사전 설명에도 만드는 사람이 코드가 왜 돌아가는지 몰라도 된다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영국 콜린스 사전은 2025년 11월 6일 '바이브 코딩'을 그해의 단어로 뽑았어요(CNN 보도).
개발자와는 뭐가 달라요?
큰 차이는 "코드를 읽고 책임지느냐"예요. 개발자 사이먼 윌리슨은 2025년 3월 19일 블로그 글(Not all AI-assisted programming is vibe coding)에서 선을 이렇게 그었어요. AI가 쓴 코드를 검토하고, 테스트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그건 바이브 코딩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이라고요.
요즘은 AI로 코딩하는 일을 모두 바이브 코딩이라 부르기도 해요. 윌리슨은 이렇게 넓혀 쓰는 걸 경계했어요. 이 글은 원래 뜻을 기준으로 나눴어요. 그래서 아래 표는 딱 잘린 경계가 아니라 흔한 차이예요.
| 구분 | 바이브코더 | AI를 쓰는 개발자 |
|---|---|---|
| 코드는 누가 쓰나 | AI | AI와 사람이 같이 |
| 코드를 읽나 | 거의 읽지 않아요 | 한 줄씩 검토해요 |
| 맞는지 확인하는 법 | 직접 눌러 봐요 | 테스트를 돌리고 코드를 검토해요 |
| 진도를 재는 기준 | 처음 돌아가는 화면이 나오기까지 | 검토를 거쳐 팀 코드에 안전하게 합쳐지기까지 |
| 문제가 나면 | 증상을 AI에게 다시 설명해요 | 원인을 찾아 직접 고치기도 해요 |
| 잘 맞는 일 | 시제품·혼자 쓰는 도구·작은 가게 페이지 | 손님이 쓰는 서비스·돈과 개인정보가 오가는 기능 |
'진도를 재는 기준'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유수프 아이타스가 2026년 6월 14일 글(Vibe Coder vs Software Engineer)에서 짚은 차이예요. 그는 AI가 만들었다는 말로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도 했어요.
그렇다고 바이브코더가 가짜 개발자라는 뜻은 아니에요. 같은 사람이 오전엔 바이브코딩으로 시제품을 만들고, 오후엔 코드를 읽으며 다듬기도 해요. 누가 더 낫다는 말이 아니에요. 그 순간 무엇을 하느냐의 차이예요.
어떤 사람이 바이브코더가 돼요?
직업보다 "만들고 싶은 게 있느냐"가 먼저인 사람이에요. 주로 이런 사람이 바이브코딩을 해요.
| 누구 | 주로 만드는 것 | 바이브코딩을 하는 이유 |
|---|---|---|
| 기획자·PM | 눌러 볼 수 있는 시안 | 말로 설명하던 화면을 바로 보여 주려고 |
| 사장님·1인 창업자 | 가게 소개·예약 페이지 | 외주를 맡기기 전에 먼저 만들어 보려고 |
| 회사원(사무·마케팅) | 엑셀 정리·보고서 같은 업무 도구 | 반복 업무를 줄이려고 |
| 학생·교사 | 수업 도구·과제용 앱 | 문법보다 결과를 먼저 보며 배우려고 |
| 개발자 | 시제품·혼자 쓰는 도구 | 빨리 만들어 보고 될 것만 다듬으려고 |
개발자도 바이브코딩을 해요. 미국 스타트업 육성 기관 와이콤비네이터(YC)의 이야기예요. 2025년 겨울 기수 4곳 중 1곳은 코드의 95%를 AI가 썼다고 했어요. YC는 이 창업자들이 모두 기술 배경이 깊다고 덧붙였어요(테크크런치, 2025-03-06). 바이브코더가 곧 비개발자라는 뜻은 아니에요.
바이브코더는 하루에 뭘 해요?
바이브코더의 하루는 "말하기 → 눌러 보기 → 다시 말하기"를 되풀이해요. 숫자 ③, 저희가 2026년 10월 1일 AI 4곳(Claude·GPT·Gemini·DeepSeek)에 같은 부탁을 24번 해 본 실험으로 한 바퀴를 따라가 볼게요. 부탁 문장과 판정 기준 원문은 바이브코딩 글에 있어요.
- 정하기 — 무엇을 만들지, 꼭 되는 기능 3~4개를 적어요. 실험에서는 추가·완료 체크·삭제, 그리고 새로고침해도 목록이 남는 것이었어요.
- 말하기 — 이걸 한 문장으로 부탁해요. 할 일 앱 코드가 오기까지 9~15초 걸렸어요.
- 눌러 보기 — 직접 추가하고 지워 봐요. 앱 12개가 모두 미리 정한 확인 7가지를 통과했어요.
- 다시 말하기 — "마감일을 넣어 줘"처럼 고쳐 달라고 해요. 12번 중 11번이 맞았어요. 한 번은 날짜 줄만 빨개졌고, 부탁하지 않은 규칙(마감일 필수)이 생긴 앱도 있었어요.
- 올리기 — 남도 쓰게 인터넷 주소에 올려요. 바이브코더가 많이 막히는 단계라 바로 아래에서 따로 다뤄요.
돈은 거의 들지 않았어요. 부탁 한 번에 11~83원이었어요. 83원씩 들어도 1,000원이면 열두 번 고쳐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바이브코더의 시간은 대부분 확인하고 설명하는 데 들어가요. 실험 전체와 바이브코더에게 필요한 힘 5가지는 바이브코딩 글에 정리해 뒀어요.
바이브코더의 하루는 기획자(PM)가 개발팀에 일을 맡기는 방식과 닮은 점이 많아요. 요구사항을 정하고, 설명하고, 결과를 검수하는 일이거든요. 다른 점은 상대가 AI라서 고친 결과가 몇십 초 만에 돌아온다는 거예요(실험에서 16~33초).
바이브코더는 어디서 막혀요?
만드는 일은 AI가 금방 해 줘요. 막히는 곳은 그다음, 인터넷에 올리는 단계예요. 처음 듣는 말이 한꺼번에 쏟아지거든요.
얼마나 쏟아지는지 세어 봤어요(숫자 ②).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 칠 법한 질문을 AI 3곳에 3번씩, 모두 9번 보냈어요.
저는 코딩을 전혀 몰라요. AI한테 부탁해서 우리 가게 예약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내 컴퓨터에서는 잘 열려요. 이제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들어올 수 있게 인터넷에 올리고 싶어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알려 주세요.
답을 보기 전에 서버·도메인 같은 인프라·개발 용어 27개를 정해 두었어요. 그리고 답마다 그중 몇 개가 나오는지 셌어요.
Netlify·Vercel 은 배포 서비스 이름이에요. 용어 27개 전체와 세는 법은 글 끝 부록에 있어요.
표로 보기
| 용어 | 9개 답 중 나온 횟수 |
|---|---|
| Netlify | 9 |
| 배포 | 7 |
| 서버 | 7 |
| 데이터베이스 | 7 |
| 도메인 | 6 |
| Vercel | 6 |
| 호스팅 | 5 |
| API 키 | 5 |
| HTTPS·인증서 | 3 |
| 깃허브 | 3 |
| 환경변수 | 3 |
| 백엔드 | 2 |
| 정적 사이트 | 2 |
| DNS | 1 |
| 깃 | 1 |
| 빌드 | 1 |
| 터미널·명령어 | 1 |
답 한 번에 낯선 말이 가운데 값 8개 나왔어요. 적게는 3개, 많게는 11개였어요. 영어 단어 시험으로 치면 한 번에 새 단어 8개를 외워야 하는 셈이에요. 모델마다 차이도 컸어요(각 3번의 가운데 값). GPT 답은 11개였어요. Claude 답은 8개, Gemini 답은 4개였어요.
실제 답 한 대목을 그대로 옮기면 이래요(GPT 1회차). 두 문장에 깃허브·배포·환경 변수가 한꺼번에 나와요.
AI 답들은 먼저 내 사이트가 어느 쪽인지 따졌어요. 화면 파일만 있는 '정적 사이트'면 폴더만 올리면 끝나요. 예약을 저장하는 서버·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면 올릴 곳과 설정이 늘어나요. 9개 답 모두 Netlify라는 배포 서비스를 방법으로 들었어요. 폴더를 끌어다 놓으면 주소가 생기는 방식이에요. 9개 중 7개는 데이터베이스도 이야기했어요. 예약을 받으려면 손님이 남긴 정보를 저장할 곳이 따로 있어야 하거든요. 여러 답이 먼저 확인하라고 한 것도 있어요. 화면만 열리고 예약은 어디에도 남지 않는 '보여 주기용 사이트'인지예요.
용어가 적었던 Gemini 답 3개는 보안·개인정보 이야기도 없었어요. 쉬운 답이 꼭 충분한 답은 아니에요. AI 답이 틀리기도 해요. Gemini 답 하나는 Netlify를 '넷플릭스'라고 적었어요. 처음 보는 말일수록 한 번 더 확인해야 하는 이유예요(할루시네이션).
| 자주 나온 말 | 9개 답 중 | 쉬운 뜻 |
|---|---|---|
| 배포 | 7 | 만든 앱을 인터넷 주소에 올리는 일 |
| 서버 | 7 | 24시간 켜져서 손님에게 화면을 보내 주는 컴퓨터 |
| 데이터베이스 | 7 | 예약·회원 정보를 차곡차곡 저장해 두는 곳 |
| 도메인 | 6 | 우리가게.com 같은 인터넷 주소 |
| 호스팅 | 5 | 서버 자리를 빌려 내 사이트를 올려 두는 서비스 |
| API 키 | 5 | 다른 서비스를 쓸 때 내미는 비밀 열쇠. 코드에 그대로 넣으면 안 돼요 |
| HTTPS | 3 | 주소 앞 자물쇠. 오가는 정보를 암호로 바꿔 줘요 |
| 깃허브 | 3 | 코드를 보관하고 배포 서비스에 넘겨주는 곳 |
| 환경변수 | 3 | 비밀 열쇠를 코드 밖 설정 칸에 따로 적어 두는 것 |
이 말을 다 외울 필요는 없어요. 자주 나온 배포·서버·데이터베이스·도메인 네 개부터 알아 두면 AI의 설명을 따라가기 쉬워져요. 9개 답 중 6개(Claude·GPT 답 전부)는 보안·개인정보도 짚었어요. 손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 사이트라면 꼭 읽어야 할 대목이에요.
세는 법은 간단해요. 답을 보기 전에 용어 27개를 정했고, 한 답에 여러 번 나와도 1개로 셌어요. 정확한 모델 이름·용어 목록·회차별 원자료는 글 끝 부록에 있어요.
올리기 전에 바이브코더가 챙길 것
코드를 읽지 않아도 책임은 만든 사람에게 있어요. 남이 쓰는 앱을 올리기 전에 아래 네 가지는 AI에게 꼭 물어보세요.
- 비밀 열쇠 — API 키나 비밀번호가 코드 안에 그대로 있지 않은지 물어요. 열쇠는 호스팅의 환경변수 칸에 넣어요.
- 손님 정보 — 이름·전화번호는 꼭 필요한 것만 받고, 무엇에 쓰는지 알려요. 예약 목록은 로그인한 관리자만 보게 해요.
- 요금 한도 — 쓴 만큼 돈이 나가는 AI·API는 사용 한도를 걸어 둬요. 윌리슨도 한도 없는 유료 API를 조심하라고 했어요.
- 백업 — 예약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날아가면 어떻게 되살리는지 확인해요.
낯선 말은 AI에게 맡기고, 올리기만 해 보세요
가입하고 2,000원 크레딧 받기퓨쳐인프라(자사) 안내 · 카드 필요 없음 · AI 도구에 한 줄을 붙여 넣으면 연결을 AI가 안내해요
바이브코더는 직업이 될까요? 채용 공고를 세어 봤어요
2026년 11월 3일 오후, 사람인과 잡코리아에서 직접 검색했어요(숫자 ①).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보는 검색 화면이고, 정렬은 사이트 기본값(관련도순) 그대로 뒀어요. 검색 주소는 글 끝 출처에 있어요.
표로 보기
| 사이트 | 검색어 | 공고 수 |
|---|---|---|
| 사람인 | 바이브코딩 | 183건(오후 4시 5분엔 184건) |
| 잡코리아 | 바이브코딩 | 168건(채용정보 탭, 알바몬 공고 4건을 더하면 172건) |
| 사람인 | 바이브코더 | 0건 |
| 잡코리아 | 바이브코더 | 0건 |


'바이브코더'라는 직함으로 뽑는 공고는 두 곳 모두 0건이었어요. '바이브코딩'을 적은 공고는 사람인 183건, 잡코리아 168건이었어요. 회사는 바이브코더라는 직함보다, 바이브코딩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사람인 관련도순 앞 40건 중 제목에 바이브코딩이 들어간 공고는 14건이었어요. 제목으로 나누면 이래요.
| 직무(제목 기준) | 공고 수 | 제목에 쓰인 말 |
|---|---|---|
| 개발자(웹·앱·풀스택) | 8건 | AI 바이브코딩 개발자 |
| 개발자 겸 기획(PM) | 3건 | 바이브코딩 프로덕트 개발자·PM |
| 사무직 | 1건 | 바이브코딩으로 일하는 사무직 |
| 웹디자인·웹 담당 | 1건 | 웹디자인·웹프로그램(바이브코딩) |
| 교육 과정 | 1건 | 바이브코딩 분야 서비스 기획·PM 과정 |
개발자 공고 8건 중 5건은 1년 이상 경력을 요구했어요. 바이브코딩만으로 개발자가 되기보다, 지금 하는 일에 바이브코딩을 더하는 쪽이 많아 보여요. 기획·사무·디자인 공고에 이 말이 나오는 것도 같은 흐름이에요.
검색어가 본문 어딘가에만 있는 공고도 같이 잡혀요. 공고 수는 시간마다 바뀌기도 해요. 사람인은 같은 날 오후 4시 5분에 184건, 4시 47분에 183건이었어요. 건수는 "이 말을 쓰는 공고가 이 정도"라는 크기로 보세요. 연봉은 공고마다 적는 방식이 달라 세지 않았어요.
바이브코더는 어떻게 시작해요?
바이브코더가 되는 데 자격증은 없어요. 대신 만드는 것의 위험을 한 칸씩 올리는 순서를 권해요.
- 1단계 · 나만 쓰는 도구 — 할 일 앱, 엑셀 정리처럼 틀려도 피해가 없는 것부터 만들어요. 말하기·눌러 보기·다시 말하기에 익숙해지는 단계예요.
- 2단계 · 남이 보는 페이지 — 가게 소개나 포트폴리오처럼 보여 주기만 하는 페이지를 인터넷에 올려 봐요. 여기서 배포와 도메인을 처음 만나요.
- 3단계 · 남의 정보를 받는 서비스 — 예약·회원가입·결제처럼 손님 정보나 돈이 오가는 서비스예요. 올리기 전에 경험 있는 사람에게 점검을 받아요. 사이먼 윌리슨도 남이 쓸 도구라면 공유하기 전에 검토를 받으라고 권했어요.
부탁 쓰는 법, 하는 법 5단계, 규칙 파일(CLAUDE.md) 같은 방법은 바이브코딩 글에 있어요. 어떤 도구로 시작할지는 바이브코딩 툴 추천에서 무료 범위와 요금을 비교해 보세요.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 실제 |
|---|---|
| 코딩을 전혀 몰라도 끝까지 된다 | 작은 앱은 돼요. 다만 무엇이 틀렸는지 말로 설명하는 힘은 있어야 해요. |
| 바이브코더는 개발자가 아니다 | 개발자도 바이브코딩을 해요. 직업보다 일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
| 바이브코딩은 대충 만드는 것이다 | 시제품·혼자 쓰는 도구에는 빠르고 좋은 방법이에요. 손님이 쓰는 서비스에는 검토를 더하면 돼요. |
| AI가 만들었으니 문제도 AI 책임이다 | 올린 사람이 책임져요. 손님 정보가 새면 만든 사람이 답해야 해요. |
| 이제 개발자는 필요 없다 | 채용 공고는 오히려 바이브코딩을 하는 개발자를 찾고 있었어요. 제목에 이 말이 들어간 14건 중 11건이 개발 직무였어요. |
퓨쳐인프라에서는 어떻게 올려요?
퓨쳐인프라는 국내 클라우드예요. AI에게 "배포해 줘"라고 말하면 서버·주소·HTTPS까지 붙도록 만들었어요. 바이브코더가 막히는 '올리기'를 AI에게 맡기는 방식이에요. Claude Code·Codex·Cursor 같은 AI 도구에 아래 한 줄을 붙여 넣어요. 연결 과정은 AI가 안내해요.
https://futureinfra.ai/llms.txt 읽고 FutureInfra 연결해줘
연결한 뒤에는 말로 시키면 돼요. 서버 크기나 상품 이름을 몰라도 괜찮아요. AI가 하나를 골라 쉬운 말로 먼저 확인받도록 안내해 뒀어요. 예를 들면 이렇게 부탁해요.
퓨처인프라로 [가게 소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 줘. 필요한 건 알아서 골라 만들고, 다 되면 접속 주소와 한 달 예상 요금을 쉬운 말로 알려 줘.
| 궁금한 것 | 퓨쳐인프라 앱(2026-11-03 요금표) |
|---|---|
| 앱 하나 올리는 값 | 월 5,500원(실행 5,000원 + 자리 500원, 1코어·1GB·트래픽 20GB 포함) |
| 예약처럼 정보를 저장하면 | 데이터베이스를 붙여 월 7,700원 |
| 주소와 HTTPS | 이름.futureinfra.app 주소와 HTTPS가 자동으로 붙어요 |
| 걸리는 시간 | 처음 만드는 데 2분, 다음 배포는 30초(앱 페이지 안내) |
| 안 쓰는 동안 | 정지하면 실행 요금 0원(자리 요금은 남아요) |
| 처음 시작 | 가입하면 카드 없이 2,000원 크레딧 |
모든 금액은 부가세 포함이고 분 단위로 계산해요. 앱을 하나라도 쓰는 달에는 최소 3,300원이 청구돼요. 위 실측에서 AI 답에 나온 배포 서비스는 대부분 해외 서비스였어요. 국내 호스팅을 함께 적은 답은 9개 중 1개였어요. 퓨쳐인프라는 국내 IDC에서 운영하고, 요금도 원화로 받아요.
자주 묻는 질문
바이브코더는 영어로 뭐예요?
vibe coder예요. 우리말로 '바이브 코더'라고 띄어 써도 같은 말이에요. 바이브코더가 하는 일은 vibe coding(바이브 코딩)이라고 해요.
바이브코더도 개발자라고 할 수 있어요?
만든 코드를 검토하고, 테스트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다면 개발자가 하는 일과 같아요. 결과만 눌러 보며 만든다면 바이브코더에 가까워요. 직함보다 일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바이브코더로 취업할 수 있어요?
2026년 11월 3일 사람인·잡코리아에 '바이브코더' 직함 공고는 0건이었어요. '바이브코딩'을 적은 공고는 사람인 183건·잡코리아 168건이었어요. 사람인 앞 40건 중 제목에 이 말이 들어간 14건은 대부분 개발 직무였어요. 지금 하는 일에 바이브코딩을 더하는 쪽이 현실적이에요.
코딩을 하나도 몰라도 바이브코더가 될 수 있어요?
작은 앱은 돼요. 저희 실험에서는 부탁 한 문장으로 만든 할 일 앱 12개가 모두 동작했어요. 다만 올리기 단계에서는 배포·도메인·데이터베이스 같은 말을 알아 두면 덜 막혀요.
바이브코더 커뮤니티는 어디 있어요?
해외에는 레딧의 r/vibecoding 같은 게시판이 있어요. 국내 AI 커뮤니티에도 바이브코딩 글이 자주 올라와요. 질문할 땐 만든 것, 하고 싶은 것, 오류 메시지를 같이 적으면 답을 받기 쉬워요.
관련 용어
- 바이브코딩 — 바이브코더가 하는 일, 하는 법 5단계와 AI 4곳 실험
- 바이브코딩 툴 추천 — 도구 10곳의 무료 범위·요금 비교
- 클로드 코드 — 일을 통째로 맡기는 터미널형 AI 코딩 도구
- AI 에이전트 — 스스로 여러 단계를 밟아 일하는 AI
- 프롬프트 — AI에게 보내는 부탁 문장
- 배포 — 만든 앱을 인터넷에 올리는 일
- 할루시네이션 — AI가 그럴듯하게 틀리는 현상
AI 답을 어떻게 셌나요(부록)
숫자 ②를 이렇게 쟀어요. 같은 방법으로 다시 해 볼 수 있어요.
- 2026-11-03 16:17~16:21(한국 시각)에 보냈어요.
- 퓨쳐인프라 AI 라우터(OpenAI 방식 API)로 anthropic/claude-sonnet-5.5 · openai/gpt-6.1-sol · google/gemini-3.8-flash 에 물었어요. 설정은 기본값이에요.
- 모델마다 3번, 회차마다 모델을 번갈아 보냈어요. 9번 모두 응답했고 오류는 0번이에요. 답은 고르거나 고치지 않았어요.
- 미리 정한 용어 27개(배포·서버·호스팅·도메인·DNS·HTTPS·깃허브·깃·리포지토리·데이터베이스·환경변수·API 키·백엔드·프론트엔드·빌드·터미널·Node.js·포트·클라우드·Vercel·Netlify·도커·정적 사이트·로그·SSH·IP 주소·캐시)가 답에 한 번이라도 나오면 1개로 셌어요. 링크 주소 속 https:// 처럼 글자로만 나온 것, 일반 낱말 '저장소', "명령어를 쓸 필요 없다" 같은 말은 뺐어요.
- 응답에 찍힌 실제 청구액은 합계 295원, 한 번에 27~43원이었어요.
- 웹 채팅 앱이 아니라 API로 물었어요. 질문을 바꾸면 숫자도 달라져요.
회차별 원자료(답 글자는 공백 뺀 수)
| 모델 | 회차 | 낯선 용어 | 답 글자 | 걸린 시간 | 청구액 |
|---|---|---|---|---|---|
| Claude Sonnet 5.5 | 1회 | 8 | 1,458자 | 18.7초 | 43원 |
| Claude Sonnet 5.5 | 2회 | 10 | 1,318자 | 14.7초 | 34원 |
| Claude Sonnet 5.5 | 3회 | 8 | 1,294자 | 15.8초 | 37원 |
| GPT-6.1 Sol | 1회 | 11 | 2,258자 | 37.7초 | 29원 |
| GPT-6.1 Sol | 2회 | 9 | 2,117자 | 36.4초 | 27원 |
| GPT-6.1 Sol | 3회 | 11 | 2,297자 | 37.1초 | 31원 |
| Gemini 3.8 Flash | 1회 | 5 | 1,614자 | 24.3초 | 32원 |
| Gemini 3.8 Flash | 2회 | 3 | 1,580자 | 20.5초 | 28원 |
| Gemini 3.8 Flash | 3회 | 4 | 1,788자 | 25.7초 | 34원 |
이 글의 숫자 출처
- 말의 유래는 메리엄웹스터 'vibe coding' 신조어 항목(카파시 글 2025-02-02 인용)과 콜린스 올해의 단어 CNN 보도(2025-11-06)
- 바이브 코딩과 소프트웨어 개발의 구분은 사이먼 윌리슨, 2025-03-19, 진도를 재는 기준과 책임은 유수프 아이타스, 2026-06-14
- YC 2025 겨울 기수 25%·코드 95%는 테크크런치, 2025-03-06
- 채용 공고 수는 사람인 '바이브코딩' 검색 · 잡코리아 '바이브코딩' 검색 — 2026-11-03 오후 직접 확인, 공고 수는 날마다 바뀌어요
- AI 답 속 용어는 2026-11-03 퓨쳐인프라 AI 라우터로 직접 쟀어요(모델 3개 × 3번, 실제 청구액 합계 295원)
- 할 일 앱 실험(24번, 11~83원, 12/12 동작)은 바이브코딩 글의 2026-10-01 실측이에요
- 퓨쳐인프라 요금은 앱 요금 · 요금 안내 · llms.txt(2026-11-03 확인)
- 작성: 서순명(솔리드그루 이사 · 퓨쳐인프라 — 국내 IDC 에서 클라우드 서버·앱 호스팅·AI API 를 운영) · 작성일 2026-11-03
- 운영사: 솔리드그루 · 사업자등록번호 875-44-00335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9길 38, 7층 707호 · 전화 02-6933-6229 · support@futureinfra.ai · 고객센터 · 이용약관
- 한계: 채용 공고 수는 2026-11-03 오후 4시 무렵 사람인·잡코리아 공개 검색 결과이고, 공고 수는 시간마다 바뀌어요. 검색어가 본문에만 있는 공고도 같이 잡혀서 대강의 크기로만 봐야 해요. AI 답 실측은 API 로 모델 3개에 3번씩 물은 결과라 웹 채팅 앱이나 다른 질문에서는 숫자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할 일 앱 실험은 2026-10-01 값이에요. 퓨쳐인프라 요금은 2026-11-03 공개 요금표 기준이에요.
- 이해관계: 퓨쳐인프라(솔리드그루) 블로그예요. 글 안에 자사 앱 호스팅 안내와 가입 버튼이 있어요. AI 답 실측은 자사 AI 라우터로 했어요.
연관 서비스
많이 본 글
-
블로그
무료 도메인 사이트 추천 2026 — 내도메인.한국·DuckDNS 발급 방법
내도메인.한국·DuckDNS 처럼 계속 무료인 주소 10곳을 11월 3일 서울에서 다시 재고(6곳 6ms 안), 발급 순서·구글·네이버 무료 주소·'첫해 무료'의 2년째 값까지 정리했어요. -
블로그
도메인 구매 사이트 추천 2026 — 가비아·후이즈 등 15곳 갱신·이전비 비교
같은 .co.kr 도 등록업체 15곳의 3년 값이 3.8만~8.6만 원이에요(11월 3일 KRNIC 표). 갱신가·이전비·해외 업체 조건, 11월 인상 뒤 가비아 실제 화면, 구매처 확인과 기관이전까지 정리했어요. -
블로그
클로드 MCP·Gemini MCP 연동 방법 2026, MCP 서버 9곳
클로드 MCP(데스크톱·Claude Code)와 Gemini MCP 연동(Gemini CLI·안티그래비티·Gemini 앱·API) 등 9곳의 MCP 서버 연결법을 공식 문서로 정리했어요. 원격 57ms 실측과 오류 해결까지. -
블로그
Gemini 3.9 Flash 나왔나요? 지금 최신은 3.8 Flash — 3.7과 직접 잰 속도·비용
2026년 9월 22일 기준 Gemini 3.9 Flash는 미출시입니다. 최신 3.8 Flash의 사양·가격(2027년 2배 인상)과, 3.7 Flash와 같은 과제로 직접 잰 속도·비용·JSON 형식 준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
블로그
서버비 한 달 얼마? 방문자 10만 명도 월 3만 2천 원(2026 계산)
월 방문자 1천·1만 명은 1만 4천 원, 10만 명은 3만 2천 원이에요. 요금제별 트래픽 기본 제공량까지 넣어 다시 계산하고 AWS·카페24·가비아·네이버클라우드 값과 숨은 비용을 비교했어요(2026-10-26 확인).
댓글 0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